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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등신 미녀배우, 헬스클럽에서 쫓겨난 사연은?

코알라코아 2012. 3. 28.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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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아침연속극 [내 인생의 단비]의 슈퍼모델 출신 8등신 여배우 이다희가 촬영 초반부터 힘든 촬영을 했다고 한다.

3월 중순 촬영된 장면은 헬스클럽의 매니저로 활동하던 단비(이다희 분)가 헬스클럽에서 밀린 월급도 못받고 쫓겨나는 장면.    

이다희를 양쪽에서 다른 헬스트레이너들이 잡고 공중에 뜬 채 들려나오는 장면이었다. 문제는 이다희의 큰 키.  슈퍼모델 출신답게 174센티미터의 늘씬한 큰 키가 오히려 이 장면을 어려운 장면으로 만들어 버렸다.  양쪽 팔을 잡은 배우들이 높게 들어도 이다희가 발이 자꾸 바닥에 닫았다.  결국 10여 차례나 촬영하고 나서야 OK.

촬영 후 아프지 않았냐는 질문에 배우 이다희는 "촬영 할 때는 전혀 아프단 생각을 못했어요. 그냥 잘 찍어야 한다는 생각밖에 없었거든요.  이 장면 뿐 아니라, 바벨에 발등 찍히는 장면도 있었는데 안아프더라구요.  책임감 때문인지 하나도 안아파요" 하며 오히려 밝게 웃었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왕년의 스타 아버지(이영하 분)가 뇌출혈로 쓰러진 후 벌어지는 이야기가 중심인 SBS 새 아침연속극 [내 인생의 단비]는 이다희, 심형탁, 류상욱, 신주아, 김해인 등이 출연하며 4월 2일(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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