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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심여, 한국방문해 서울시홍보대사로..

코알라코아 2009. 5. 6.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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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황제의 딸(還珠格格)로 이미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중화권 최고스타 임심여(林(덧말:임)心(덧말:심)如(덧말:여) : Lin Xin Ru)가 「서울시홍보 대사」로 위촉되어 한국을 방문한다. 임심여는 중국, 대만, 홍콩 등 중화권을 대표하는 여성스타로 서울을 중화권에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 중국인 관광객의 한국방문을 이끌 예정이다.

 

 

임심여의 한국과의 인연은 깊다. 강타, 한재석, 오지호와 드라마 주인공으로 함께 연기 했으며, 현재 소지섭과 함께 한중합작영화 소피의 복수(非常完美)를 촬영 중이다.

임심여는 중화권 미디어관계자들과 함께 5월 4일부터 9일까지 서울을 방문해 서울의 대표 문화축제「2009 하이서울페스티벌봄축제」에서 왕실 복식체험, 전통탈만들기 등 다양한 참여를 통해 서울만의 축제의 참맛을 느낄 예정이다. 또한 이런 흥겨운 축제의 분위기를 중화권 매체를 통해 세계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함께 방문한 미디어들은 서울의 관광아이템으로 새로이 떠오르고 있는 서울뷰티투어(페이셜케어), 한식(궁중음식), 서울의 밤거리문화 등을 임심여와 동반 취재하면서 서울의 다양하고 매력적인 모습을 화면에 담는다. 또 서울시는 제주도와 협력해 투어를 진행하여 신규 관광상품개발에도 힘을 기울일 예정이다.

평소에도 쇼핑과 스파를 위해 서울을 자주 찾는다는 임심여는 “매력적인 도시 서울의 홍보대사로 위촉될 수 있어 영광이다. 앞으로도 서울의 다양한 모습을 중화권 팬들에게 홍보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심여의 블로그(http://blog.sina.com.cn/linxinru)에는 현재까지 약 2천4백만명의 네티즌이 방문하는 등 그녀의 일거수 일투족이 중화권 팬들에게 최대의 관심사인 만큼 서울과 서울관광자원을 홍보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에서는 ‘매력이 넘치는 관광도시 서울’에 대한 해외홍보를 위하여 매체를 통한 인쇄광고, 여행사 프로모션 등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실시하고 있으며, 국내 인바운드관광시장의 주요 타겟국가별로 특색있는 현지 관광설명회 개최와 아울러 해외의 주요여행사, 언론, 미디어관계자를 초청하여 서울관광 팸투어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도 ‘의료관광체험 중국 팸투어’ 및 ‘일본 유력매체 팸투어’를 통해 서울의 신규 관광자원을 집중 소개하여 기사화·상품화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팸투어 참가 해외 고객리스트 DB를 분야별로 체계화하고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므로써 사업의 효과를 증대시킬 계획이다.

이번 ‘하이서울페스티벌 연계 중화권 팸투어’ 이후에도 ‘중국공무원 연수 팸투어’ 등 서울관광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시관계자는 “임심여를 통한 서울의 매력 홍보가 서울의 도시이미지 제고는 물론이며, 중화권 지역의 신규 관광객 유치에도 큰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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