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연예

만인의 연인으로 돌아온 ‘샤를리즈 테론’

코알라코아 2008. 11. 2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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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1일 개봉을 앞둔 불꽃 같은 러브스토리 <러브 인 클라우즈>(수입 ㈜코랄픽쳐스 / 제공 KR컨텐츠그룹 / 배급 ㈜예지림엔터테인먼트)에서 <몬스터>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은 ‘샤를리즈 테론’이 화려한 연기변신으로 관객들을 찾는다. 

 


할리우드에서 미모와 연기력을 모두 겸비한 여배우 중 손에 꼽히는 샤를리즈 테론. 그녀가 이번엔 모든 이들이 사랑한 관능적이고 매혹적인 여인 ‘길다’로 돌아왔다. 길다는 어떤 것에도 구속 받지 않는 자유로운 영혼으로, 엇갈린 운명과 시대 속에서도 지적이고 섹시한 매력을 담담하게 뽐내는 캐릭터. 평생 그녀만을 바라 본 남자 ‘가이’ 역의 ‘스튜어트 타운센드’와의 애절하고 실감나는 눈빛연기와 더불어 농도 짙은 러브씬은 두 사람이 실제 연인이기에 가능했다. 또한 <귀향>으로 절정의 연기력을 선보였던 페넬로페 크루즈와 만남으로 두 여왕의 박빙의 연기승부를 펼친다. 페넬로페 크루즈가 맡은 ‘미아’ 와는 또 다른 길다의 색깔로 샤를리즈 테론의 매력은 절정을 이룬다.
 

평생을 두고 사랑한 세 사람의 운명적인 대서사 러브스토리 <러브 인 클라우즈>!

<러브 인 클라우즈>는 증오와 폭력에 얼룩졌던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시대에 희생된 안타까운 삶을 길다, 가이, 미아 세 사람의 사랑과 우정을 통해 보여준다. 개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운명의 흐름 속에서 표류하면서도 서로를 포기하지 못했던 간절하고 애절한 사랑을 여과 없이 보여 줄 <러브 인 클라우즈>는 <카사블랑카>, <닥터 지바고>, <잉글리쉬 페이션트>에 이은 또 하나의 대서사 러브 스토리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

 

 

최근에는 ‘니콜 키드먼’과 동성애 연기로 화제가 된 <대니쉬걸>과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 될 <친절한 금자씨>의 제작 겸 주연까지 맡기로 한 팔색조의 매력을 가진 샤를리즈 테론. 그녀를 비롯해 화려한 캐스팅이 빛나는 <러브 인 클라우즈>는 2008년 12월 31일 개봉해 가슴 벅찬 대서사 러브스토리의 진수를 보여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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