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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 잡, 초특급 범죄 스릴 예고편

코알라코아 2008. 10. 1.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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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언론의 만장일치 호평을 받은 <뱅크 잡>(수입: ㈜코랄픽쳐스/배급: ㈜싸이더스 FNH/감독: 로저 도날드슨/주연: 제이슨 스태덤)은 런던 로이드 은행 강도 사건 실화를 바탕으로 한 초특급 범죄 스릴러다. 스피드 하면서도 탄탄한 구성이 돋보이는 <뱅크 잡>의 예고편을 공개 한다.

 

 

은행 강도 실화 공개
이번에 공개된 <뱅크 잡> 예고편은 잘 제어된 호흡 속에서 완전 범죄 실화, 런던 로이드 은행 강도 사건을 담아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치밀하게 얽힌 인물, 금고 속 비밀이 드러나게 되면서 클라이막스로 치닫는 과정은 밀도 높은 스토리를 예상케 하는 것.

예고편은 은행에 비밀이 있음을 암시하는 영국군사정보국, MI5의 작전 지시로 시작. 이어서 은행을 노린 일당의 짜릿한 금고 습격이 이어진다. 무려 400억원의 짜릿한 한탕에 성공한 희열을 누릴 순간도 없이 금고 안의 비밀이 드러나면서 오히려 주인공들은 함정에 빠지고 만다. 이어 스릴감 넘치는 가쁜 호흡 속에서 경찰, MI5, 범죄 조직간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펼쳐지는데, 후반부 MI5 요원의 ‘넌 판도라의 상자를 연거야’ 라는 대사는 모든 의문의 사건에 방점을 찍으며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밀도 높은 구성과 치밀한 두뇌게임을 엿볼 수 있는 예고편은 <뱅크 잡>을 최고의 웰 메이드 스릴러로 손꼽게 만들기에 부족함이 없다.

 

 

 

 

제이슨 스태덤의 폭발하는 카리스마
한편, 주인공 ‘테리’ 역을 맡은 제이슨 스태덤의 폭발하는 카리스마 역시 <뱅크 잡> 예고편에서 놓칠 수 없는 매력 중 하나. 그는 <트랜스포터>, <아드레날린 24> 에서 선보였던 액션 히어로와는 또 다른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400억과 추악한 비밀을 동시에 쥔 범행 일당의 리더로 치밀한 두뇌게임을 펼칠 예정인 것. 여기에 실수투성이 아마추어 일당으로 나오는 개성 넘치는 조연 배우들의 연기가 더해져 흥미로움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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