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기업

UCC 언제까지 보기만 할거니?

코알라코아 2008. 2. 2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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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1_젭 UI

 

 그림2_빵상아줌마 영상 

 
최근 전자신문과 엠브레인이 실시한 ‘UCC 제작 관련 조사(2008년1월22일~25일, 전국 10대 이상 남녀 2000명 대상)’에 따르면 전체의28.6%가 UCC를 직접 제작해 본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UCC제작 경험이 없는 사람이 70% 이상으로 여전히 높은 비율을 차지 했는데, 그 가장 큰 이유는 ‘UCC를 만드는 방법을 몰라서'와 ‘UCC제작이 번거로워서’였다.

최근 인터넷에는 외계인의 언어를 한다고 하여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던 인물 ‘빵상아줌마’를 패러디 한 UCC가 마구 쏟아져 나왔다. 그 중 빵상아줌마를 3D UCC로 패러디한 조혜원씨는 평소 마음은 있었지만 UCC제작에 용기를 내지 못했었다고 한다.

“저는 동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하는 방법을 전혀 몰라요. 번거로울 것 같아서 시도도 안 해본 건 사실이지만 엄두도 안 났거든요. 그런데 젭(Zeb)에서는 온라인 상으로 다 제공해줘서 편했어요. 사진을 넣어서 직접 3D캐릭터도 만들 수 있고, 제가 좋아하는 귀여운 아이템이 많아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만들었어요.”

그녀가 만든 동영상에는'완전 재미있어요’, '캐릭터가 귀엽다’, '은근 중독성 있다', ‘소름이 돋는다’ 등 네티즌의 많은 댓글이 이어 졌고, 이 UCC는 tvN ‘리얼스토리 묘’ 에도 방영되었다.

조혜원씨의 말처럼 ‘젭(www.zeb.co.kr)’에선, UCC를 제작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 두 가지가 모두 해결된다. 젭(Zeb)에서는 복잡한 촬영기기의 조작법을 몰라도, 번거롭게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컴퓨터 앞에 앉아 아이템(세트/캐릭터/소품/효과음 등)을 활용하여 간단한 마우스 조작으로 촬영과 편집이 가능하다. 이런 점에서 UCC제작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많은 유저(User)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앞으로 UCC시장에서 귀추가 주목된다.


엔브이엘소프트 소개

‘젭(www.zeb.co.kr)’은 가상현실 전문기업인 (주)엔브이엘소프트가 2006년 5월에 선보인 세계최초의 네티즌이 만드는 3D 영상 제작 스튜디오이다. ‘젭(Zeb)’에서는 영상제작을 위해 고가의 복잡한 3D용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필요 없이, 영상 제작의 기본 적인 단계라 할 수 있는 배경·소품·캐릭터·동작·배경음악 설정에서부터 카메라 촬영의 전 과정이 마우스 조작(Click & Drag)만으로 이루어져 인터넷 사용자라면 누구나 간편하게 자신이 원하는 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가상현실분야의 입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탄생한 3D 영상스튜디오 젭은 한 차원 진화된 개념의 UCC 동영상으로서 영상 기반의 미디어로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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