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연예

'뜨거운것이 좋아' 세 girl들의 뜨거웠던 촬영현장 공개

코알라코아 2008. 1. 7.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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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싱글즈> 권칠인 감독의 신작 <뜨거운것이 좋아>(제작/배급/제공 : 시네마서비스 | 감독 : 권칠인 | 주연 : 이미숙, 김민희, 안소희, 김성수, 김흥수, 윤희석, 김범) 에서 내숭따위는 필요없는 개성 넘치는 세 girl을 연기한 이미숙, 김민희, 안소희의 뜨거웠던 촬영현장을 담아낸 메이킹을 공개했다.

김민희는 없다! 좌충우돌 무대뽀 girl 아미가 바로 김민희!

17고째 수정해 온 시나리오를 “쪽팔려서 배우들에게 못 보여주겠다”는 PD의 말까지 들어가며 오늘도 자존심 구기는 좌충우돌 무대뽀 girl아미. 이번에 공개한 메이킹에서는 늘 고민하고, 실수하지만 열정적인 아미를 연기한 김민희의 완벽한 변신을 엿볼 수 있다. 몇 일째 안감은 듯한 질끈 묶은 헤어스타일. 정서불안처럼 껌을 쫙쫙 씹어대며 다 피워놓은 담배를 기어이 다시 찾아내 불을 붙이고 다리를 떨며 시나리오를 쓰는 김민희의 모습은 차갑고 도시적인 기존 이미지를 파격적으로 뒤엎으며 신선한 느낌을 전달할 것이다. 이번 메이킹에서 김민희는 말그대로 좌충우돌한 아미 그 자체이다.

밤낮없이 화끈한 girl 영미, 이미숙의 건재한 섹시미!

“지나가다 땡기는 집이 있지? 그럼 들어가는거야!” 접근해 오는 연하남을 막지 않고 연애하는 영미, “몸이 시키는대로 하면 되는거야!” 거침없이 감정가는대로 원나잇도 즐기는 영미, “먹고 싶으면 먹고 말고 싶으면 말고.” 하룻밤 즐겨놓고 연애는 연애일뿐이라는 선수의 법칙을 고수하며 내일부터 쌩까자라고 말하는 영미. 밤낮없이 화끈한 girl 영미의 일상을 영화 속 대사와 교차편집하며 보여주는 이번 메이킹은 영화의 코믹기대치까지 한껏 높인다. 자신에게 완전히 빠져버린 연하남의 따귀를 때리는 당당한 여자 영미는 이미숙이라는 여전히 건재한 섹시미를 가진 여배우를 통해 보여짐으로서 리얼리티와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이것저것 궁금한 girl 강애, 안소희만의 통통튀는 매력!

친구에게 장난치며 짜증내고 두 손가락으로 친구의 눈을 찌를 듯한 17세 소녀 강애의 제스쳐는 요즘 고등학생의 모습, 바로 그것이다. 오디션을 통해서 소희안에 강애를 찾을 수 있었다는 권칠인 감독의 말처럼 친구에게 짜증내는 모습도, 남친과의 스킨쉽을 위해 친구에게 교습받고 남친을 덮치는(?) 모습도 그냥 이것저것 호기심 많은 깜찍한 소녀 강애로 보이게 만드는 역할을 하며 눈을 즐겁게 만든다.

특히 이번에 공개한 뜨거운 세 girl들의 현장 메이킹에서는 키스씬을 찍고 멋쩍어 하는 김민희의 웃음 NG와 상대배우에게 따귀를 세게 때리고 미안해 하며 어쩔 줄 몰라하는 이미숙의 NG모습까지 보여주며 즐거웠던 촬영현장의 느낌을 고스란히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2008년 1월 17일, Coming Hot!
영화 <뜨거운것이 좋아>는 누구보다 뜨겁게 살고 싶은 세 여자의 들키지 말아야 할 속마음을 솔직하고 꾸밈없이 담아낸 이야기로 <싱글즈> 이후 4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권칠인 감독의 신작. 권칠인 감독은 세 여주인공을 통해 여자들이 행복하게 살기 위해 알아야 할 모든 것을 특유의 유쾌하고 발랄한 감각과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낼 예정이다. 이미숙, 김민희, 안소희뿐만 아니라 김성수, 김흥수, 윤희석, 김범까지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던 <뜨거운 것이 좋아>는 2008년 1월 17일, 관객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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