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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활력사업 재정인센티브 15억원 획득

코알라코아 2007. 12. 31.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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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최우수 9억원, 부여군 우수 6억원 확보

 

안영건기자/충청남도는 낙후지역의 지역혁신역량을 강화하고 지역특화산업 육성을 통한 소득증대를 목표로 추진한 신활력사업의 ‘2007년 신활력사업 추진실적 평가’(주관:균형위?농림부) 결과, 청양군과 부여군이 우수군으로 선정되어 각각 9억원과 6억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농림부 합동으로 실시한 ‘2007년 신활력사업 추진실적 평가’는 신활력사업의 사업추진태세, 사업추진실적, 사업성과 및 효과, 홍보실적, 수범사례 및 시?도 활동 등 7개 분야 12항목에 대하여 전국 70개 신활력 시?군을 대상으로 종합평가했다.

평가에서 최우수 7, 우수 7, 장려 8개 시?군 등 전국 22개 시군을 선정, 충남도는 2년 연속 최우수와 우수군을 동반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군으로 선정된 청양군은 친환경, 비가림 재배를 통한 청양고추 명품화사업 추진으로 440억원 매출액(2006년 대비 14%증가)을 달성한 성과를 높게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부여군은 수박, 방울토마토 등 경쟁력을 갖춘 부여 8미(味)를 중심으로 굿뜨래 브랜드화에 의한 지역이미지 향상에 대한 우수 사례로 인정 받았다.

한편 도는 재정인센티브를 신활력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혁신역량 강화와 지역특화산업 육성에 추가 지원할 계획이며 2008년부터 6개 시?군으로 확대 추진할 제2기 신활력사업에 대해서는는 충남도와 신활력시?군 신활력담당으로 ‘충남도 신활력사업관계자협의회’를 구성해 시?군간 정보교류와 연계산업을 활성하여 신활력사업을 계승?발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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