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빙판길 조심하세요”

 

겨울철 결빙안내표지판 10곳 설치

 

안영건기자/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용수)는 겨울철 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상습 결빙지역 10곳에 대한 결빙안내표지판을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단원구는 이와함께 관내 지하차도, 고가도로, 고갯길 등 취약한 200여 곳에 제설함과 모래주머니를 비치해 겨울철 안전사고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결빙으로 교통사고 발생위험이 높은 안산역 고가를 비롯한 관내 10개소에 단원경찰서의 협조를 구한뒤 결빙지역 안내표지판을 설치함으로써 사고발생 완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단원구 관계자는 “운전자들도 반드시 제설장비를 갖추고 운전하고 강설시 내집 앞 눈 치우기에 적극 참여해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데 성숙한 시민의식을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