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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작은 사랑 큰 보람」

코알라코아 2007. 12. 18.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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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부곡동, 경로당 TV, 화재가구 가전제품 등 후원

 

안영건기자/안산시 상록구 부곡동 주민센터가 화재가구와 경로당를 대상으로 작은사랑 큰보람 후원 연결사업을 추진, 행복한 부곡동을 만들어 가고 있다.


지난 6일 오전 11시 15분경 부곡동 2-21번지에서 79세의 노모와 함께 전세로 살고 있는 이상복씨의 주택에 화재가 발생해 주택이 완전 전소되고 전세보증금도 되돌려 받기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됐다.

이에 한국수자원공사 과천권 관리단 반월정수사업소에 알려, 이상군 소장이 17일 냉장고, 세탁기, 전기밥솥, 미니옷장, 드라이기, 주전자, 쌀 등 싯가 100만 원 상당의 가전제품과 생필품을  후원해 삶의 의욕을 심어주었다.

 

또 18일에는 부곡동 소재 신라호텔(송운용 대표)에서 29인지 평면TV를 경로당에 보급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옴에 따라 희망하는 시랑․부남․부곡 경로당에 각각 전달했다.
이들은 부곡동 체육회에서 활동 중이며, 지난 추석맞이 불우이웃돕기 행사 때에도 신라호텔(송운용 대표)에서는 쌀 20KG 10포를, 한국수자원공사 과천권 관리단 반월정수사업소측은 쌀 20KG 20포와 라면 16박스를 복지시설 및 수급자에게 전달한바 있다.
이날 손경수 동장은 화재가구를 방문하여 위로와 격려를 통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주민들에게 “나의 집도 화재로부터 안전지대가 아님”을 강조한 뒤 항상 안전점검을 생활화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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