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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 돌풍 김강우, 여배우 복도 최고

코알라코아 2007. 11. 30.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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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개봉작 가운데 최고 흥행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 영화 <식객>의 흥행주역 김강우가 각기 다른 여배우들과 호흡을 맞춰 올해 가장 여배우 복이 많았던 남자 배우 중 하나로 꼽히면서 주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손태영, 이하나, 김민선, 이수경과 함께

2007년 스릴러의 대미를 장식할 영화 <가면>을 통해 김강우는 김민선, 이수경 두 미녀와 함께 연기를 해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는 것.
<가면>(제공 롯데쇼핑㈜롯데엔터테인먼트/제작 ㈜디알엠엔터테인먼트/감독_양윤호)은 세 개의 연쇄살인사건과 살인범 이윤서의 진실을 둘러싼 미스터리 스릴러로 김강우가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남성답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변신한다.

 

 

김강우는 김민선, 이수경 외에도 상큼 발랄하고 아름다운 여인 이하나, 손태영과 호흡을 맞췄다. 최근 개봉한 <식객>은 허영만 원작 만화 ‘식객’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김강우는 주인공 ‘성찬’역을 맡아 활약을 펼쳤다. 김강우의 상대 여배우인 이하나는 열혈 VJ’진수’역으로 성찬이 최고의 요리사가 되는 과정을 지켜 봐주고 도와주는 캐릭터.

 

 

올해 상반기에 개봉했던 <경의선>에서는 상처받은 남녀가 경의선 열차에 오르면서 시작된 러브 스토리로 미녀 배우 손태영과 멜로 연기를 선보여 언론과 관객들에게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영화 <가면>에서 김강우는 김민선, 이수경과 함께 완벽한 호흡을 맞춰 연기에 대한 시너지 효과를 내 영화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였다.

 

 

김민선은 <가면>에서 강력반 여형사 ‘박은주’로 증거수사를 제 1원칙으로 삼는 사건 해결 능력이 뛰어난 캐릭터. 조형사(김강우)와는 대학시절부터 절친하게 지내온 친구이자 동료이다. 실제 촬영장에서 영화 속 강력반 형사팀은 항상 같이 행동하라는 양윤호 감독의 지시 때문에 김강우와 김민선은 촬영장에서 언제나 함께 다녔다는 후문이 있다.

 

이수경은 김강우가 한눈에 사랑에 빠지는 여인으로 애틋한 연인 연기를 펼쳤다. <며느리 전성시대>의 발랄한 며느리가 영화 <가면>을 통해 여성스럽고 청순한 여인 ‘차수진’으로 180도 변신한 것. 차수진은 항상 힘들고 지친 모습으로 자신을 찾아온 조경윤에게 말없이 힘이 되어주는 캐릭터로 오로지 한 남자만을 사랑하는 일편단심이다. 때문에 김강우는 촬영장에서 이수경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촬영에 임할 수 있었다.

 

 

이처럼 김강우는 영화를 통해 두 미녀와 함께 행복한 촬영을 했으며 동료와 사랑하는 여인을 동시에 얻었다.

<경의선>, <식객>에 이어 <가면>까지 다양한 장르와 파트너를 만나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하고 있는 김강우. 최근 <경의선>으로 제25회 토리노 국제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리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

흥행과 연기력을 동시에 인정받고 있는 김강우의 <가면>은 12월 27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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