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평지구대, 오는 30일 준공

'신축이전'에 따른 명칭관련 공청회 열려

안영건기자/대전둔산경찰서는 지난16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월평지구대 신축이전'에 따른 명칭과 관련해 지역주민과 행정기관 관계자, 경찰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견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는 현재 사용하고 있는 월평지구대가 주차장도 마련돼 있지 않고 장소도 협소해 서구 갈마동 293-12번지에 신축, 오는 30일 준공식을 갖게 됨에 따라 지구대 이전에 따른 명칭을 놓고 월평동과 갈마동주민들 사이에 이견을 좁히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갈마동· 월평동 주민과, 행정기관 관계자, 기존 월평지구대, 갈마지구대, 갈월지구대 의견을 수렴한 뒤 추후 확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