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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한국문화 체험행사

코알라코아 2007. 9. 16.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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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아 경기도, 한가위 민속 체험기회 마련

 

안영건기자/경기도는 주한미군기지 평택이전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지난 13일 주한미군과의 친선

교류를 통해 한․미 우호 증진차원에서 '2007 한가위 민속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해 상호문화 이해

에 대한 폭을 넓혀나갔다.

 

 

매년 경기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한가위 민속문화 체험 행사는 우리나라의 명절문화를 경기도에 근

무하는 주한미군 장병 및 가족, 도민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함으로써 우리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

을 넓히고, 나아가서는 한․미 양국의 우호협력 증진에 기여하고자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합동 차례 의식, 퓨전 국악공연, 전통놀이 (제기

만들기, 투호 놀이, 널뛰기, 전통탈 만들기 등) 및 한복 입어보기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고국을 떠나 근무하는 주한미군 장병들을 격려함은 물론, 우리의 문화를 알리는데 일조했다는 평가

를 받고 있다.

 

 

 

특히 장병들을 격려키 위해, 원유철 경기도 정무부지사, 배연서 평택시의회 의장, 데이비드 프로드

셰임 험프리스 수비대 부사령관, 로렌스 모나코 주한미군사 선발대 차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

, 원유철 경기도 정무부지사와 험프리스 수비대 부사령관의 공식행사 축사가 이어졌다.

 

행사 마지막에는 좋은 추억을 가질 수 있도록 우리의 신명나는 장단에 맞추어 주한미군 장병 및 가

족, 도민이 함께 강강술래에 참여하는 등 먼 타국에서 찾아온 장병들이 한국 문화와 역사를 배우고

, 체험한다는 차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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