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이용식 일일 명예민원실장 위촉

종합민원실 개선 역점추진시책 ‘다솜’ 프로젝트 홍보

 

안영건기자/경기지방경찰청은 16일 오전, 광주경찰서 민원실에서 김상환 청장과 이원재 광주경찰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역점시책으로 추진중인 종합민원실 개선사업인 ‘다솜’(‘애틋한 사랑’이라는 순 우리말) 프로젝트를 알리기 위해 코미디언 이용식씨를 ‘일일 명예민원실장’으로 위촉, 민원실 업무 체험을 하는 행사를 가졌다.

 

 

도경에따르면 ‘다솜’프로젝트는 경찰관서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경찰서 종합민원실을 시민편의 위주로 개선하는 것으로 경기도내 31개 민원실에 현금 CD인출기 설치와 고객 만족․불만족 카드 비치 및 해피콜 제도 강화로 고객 불만사항에 대한 피드백 실시, 시범관서인 광주․과천경찰서의 민원실 리모델링 실시 등 총 20여개 개선 과제를 추진중이다.

 

이날 일일 명예 민원실장인 이용식씨는 민원실을 찾은 민원인을 일일이 응대하고 민원서류 접수․민원전화 응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변화와 혁신을 통해 시민을 행복하게 하려는 경기경찰 모습 홍보에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앞서 김 청장은 위촉행사에 앞서가진 현장 근무직원들과의 열린 토론회 자리에서 인삿말을 통해 "경기경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이 만족하는 치안서비스의 개념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 시민들이 경찰관서를 방문했을 때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함은 물론 좋은 시설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을 내 가족처럼 여기는 근무자들의 마음이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