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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위반등 위반자 5천361건

코알라코아 2007. 7. 4.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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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교차로 꼬리 끊기 계속된다"
여론조사결과 92.5% 단속에 찬성
충남청 무단진입차량 강력 단속키로
   

 

안영건기자/충남지방경찰청(청장 조용연)이 지난 한달간 교차로 정체로 인한 시민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관내 16개 정체 교차로에 대해 꼬리끊기 등 소통위주의 교통관리와 지도단속을 실시한 결과, 교통정체 해소에 많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됨에따라 이달과 다음달까지 출?퇴근시간대 위주로, 오는 9월부턴 도시권 정체교차로에 대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벌여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최근 경찰청에서 실시한 여론 조사 결과를 보면 교차로 내 꼬리물기 집중단속에 대해 국민의 92.5%가 찬성하고 91,7%가 선진교통문화정착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하고, 국민 81,2%, 경찰관 69,4%가 연중지속 단속을 희망하고 있고 정체 교차로 꼬리물기 차량에 대한 단속 후 차량 흐름이 좋아져 차량 통행량의 평균 16.5%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대전권의 경우 용전 4가, 파랑새 4가 등 9개소와 천안로 4가 등 충남권 7개소 등 정체도가 심한 16개소에 대해 교통, 지구대, 모범운전자요원을 배치하여 정체교차로 무단진입차량에 대한 지도?단속 등을 펼쳐왔다.

경찰분석결과 6월 한 달 정체시 교차로내 진입하는 등 법규위반 운전자에 대해 총 2,133명(교통경찰관 566, 지역경찰관406, 전?의경 535, 모범 626)의 경력을 투입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해 총 5.361건(신호위반 972, 교차로통행방법 226, 주?정차위반 33, 지도장 333, 기타 3,797)을 단속했다.

이와관련 경찰 관계자는 "아침 출?퇴근시간대와 주말에 교차로 정체시 운전자의 양심을 걸고 정체된 교차로에 꼬리를 물고 진입하는 차량으로 인해 교차로가 엉켜 다른 운전에게 불편을 끼치는 일이 없도록 교차로 내 신호위반, 정지선 위반 등 교통소통에 장애를 주는 차량에 대해 강력한 단속을 실시 할 것"이라며 "무엇보다도 자발적으로 제반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교통관리 요원의 지시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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