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응급환자 긴급 이송’

서해안고속도로 교통사고 환자 소방헬기로

 

안영건기자/최근 서해안고속도로 교통사고 환자를 소방헬기를 이용, 충남대병원으로 긴급 이송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충청남도소방안전본부(본부장 최철영)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9시경 서해안고속도로 171.2km 지점에서 소를 싣고 가던 1톤 포터차량이 전복, 부여소방서 서천안전센터 소방대원 7명이 출동해 홍성군 광천에 사는 이모씨(여, 55세)를 구조하는데 성공했다는 것.

 

이씨는 좌측팔 개방성 다발골절 상태로 긴급 수술이 필요하여 보령제일병원에서 1차 응급처치 후 보령 남부조합운동장에서 소방헬기로 충남대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사고 원인은 조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