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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킹 복면 3인조 강도 검거”

코알라코아 2006. 11. 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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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돈 마련위해 슈퍼 침입 강도 짓

 

 

최근 3인조 강도가 경찰에 상해를 입혀 도주, 행적이 묘한 가운데 경기도 시흥경찰서 관할내에서도 복면 3인조강도가 출현했다.
시흥경찰서에 따르면 스타킹으로 복면, 야간에 인적이 뜸한 슈퍼에 침입한 뒤 흉기로 위협한 후 현금 등 55만원 상당을 강제로 빼앗은 3인조 강도범 김모군(18세, 남) 등 3명을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했다.
이들 3인조 복면 강도 김모군 등은 같은 동네 선후배 관계로 지난 1월9일 자정께 용돈을 마련할 목적으로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원고동 소재 H슈퍼 주인이 60대 할머니라는 점을 알고 사전에 준비한 스타킹으로 슈퍼주인 이모씨(62세.여)에게 접근, 흉기로 위협한뒤 현금과 담배 등 총 55만원 상당을 강제로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1일 경기 안산시 포동 소재 S아파트 앞 노상에서 검거했다.
한편 경찰은 이번사건외에도 여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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